괜히 슬퍼져서 고개를 떨구고 시선은 이 곳과 가장 먼 곳에 내가 덜 크고 철없다고 봐주지만 세상을 아는 게 너 같은 거라면 모르고 살래
You know me 난 이래 조금씩 날 알아가 주길 바라 You know me 난 원래 쉽게 속맘을 숨기지 못해 너도 알잖아 You know me You know I'm like this since I was young You know me
You know I'm like this since I was young
자꾸만 보이는 이 현실에 난 고갤 저어 달콤한 말로도 날 유혹하긴 어려울걸 그런 내 맘을 모르고 자꾸만 대화를 거는 너 내가 낯가리는 줄 알아 사실 불편하단 말이야
아무도 몰래 자리를 피하고 싶지만 애써 즐거운 척해 모두가 자연스러워 보이는데 나 혼자서 분위길 어색하게 만드는 것 같아
You know me 난 이래 조금씩 날 알아가주길 바라 You know me 난 원래 쉽게 속맘을 숨기지 못해 너도 알잖아 You know me You know I'm like this since I was young You know me You know I'm like this since I was young