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야 술 좀 따라 너무 부족하단 말이야 난 그저 몸을 맡길 수만 있담 좋을 뿐이야 계속해서 난 원샷 취하지 않아 누가 될 일은 없기에 현실에 꺾이네 친구야 술 좀 따라 너무 부족하단 말이야 난 그저 몸을 맡길 수만 있담 좋을 뿐이야 계속해서 난 원샷 취하지 않아 누가 될 일은 없기에 현실에 꺾이네
아 잠깐만 휴식이 필요해 어쨌거나 인생은 한 번뿐 내 멋대로 해 나는 나의 멋대로 느끼고 배우며 본 대로 그저 살아가기 바쁜 애가 된 듯 멀리 못 보며 이게 나야 느리고 빠른 적이 없다 느낀 시간들이 목을 조여와 어째 그리 잔인하게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심판에 무게를 더하며 고통은 아주 잠깐만이라고 내게 말하며 해가 지고 뜨는 모습 요새 본 적이 없어 오 아껴주고 싶던 내 곁 그래 너가 너무 보고싶어 그냥 다 관두고 다 뒤로 보내고파 현실의 차이를 느낄수록 작아질까 나 요즘 겁이나네 요즘 겁이 나네 나도 가끔은 내 스스로를 던지곤 해 날 잃지 않으려 많은 것들을 해왔지만은 뭘 더 바라는 현실에 살을 내어주는 꼴인걸 요즘 나는 이래 이렇게 느끼며 살아가 너는 어떤데 너무 내 얘기만 했네 이제 네 차례 잠깐 그전에
친구야 술 좀 따라 너무 부족하단 말이야 난 그저 몸을 맡길 수만 있담 좋을 뿐이야 계속해서 난 원샷 취하지 않아 누가 될 일은 없기에 현실에 꺾이네 친구야 술 좀 따라 너무 부족하단 말이야 난 그저 몸을 맡길수만 있담 좋을 뿐이야 계속해서 난 원샷 취하지 않아 누가 될 일은 없기에 현실에 꺾이네
잠깐만 할 말 있지 나 인생 이제부터야 어딜 도망 가지마 모두 시작 밑 바닥부터 아직도 철 안든 듯 내가 볼 때 여전한 너의 불평 힘들 이를 더 괴롭게 해 불 타는 곳에서 더 불이 붙는 너의 열정에 반해버렸지 안주란 현실보단 술판에 어울리거든 정감이 있던 너
날 여기까지 끌어주던 것도 바로 너 난 멀리서 널 응원 하겠지 아마 느껴질 거야 임마 이젠 울지마 너와 같은 옷 입고 우정 약속하던 때가 그리워도 함께 할 수 없음을 알기에 걸래 이 세상 존재 않지만 확실해 너가 잘 될거라는거를 확신해 너는 왜 이렇게 숙연해 그럼 내가 뭐가 돼 떠나는 길 무겁게 만들지 말고 더 들어
친구야 술 좀 따라 너무 부족하단 말이야 난 그저 몸을 맡길 수만 있담 좋을 뿐이야 계속해서 난 원샷 취하지 않아 누가 될 일은 없기에 현실에 꺾이네 친구야 술 좀 따라 너무 부족하단 말이야 난 그저 몸을 맡길 수만 있담 좋을 뿐이야 계속해서 난 원샷 취하지 않아 누가 될 일은 없기에 현실에 꺾이네
어디까지 갈지 나도 잘은 모르겠어 마음 같아선 나도 너를 그냥 따라가고 싶어 나이 먹다보니 하나둘씩 지켜주던 이들이 떠나가고 각자 자기 삶에 바빠지며 남아 있는 건 나 혼자며 그들이 너무나도 미워 너를 잊어가는 게 너를 점점 지워가는 게 내 눈에는 보여 너무 선명하게 선명함이 커질수록 상처는 더 깊어져 여긴 절벽 위 어서 나를 밀어줘 살아서 뭐해 너무 허전해 태어날 때부터 외로움을 갖고 나왔으며 그 빈자릴 너가 채워줬고 그 자리가 나의 원동력이 됐는데 이젠 너가 먼저 갔으니 모든 곳들이 다 비어있어 공허해 너를 보내고 날 때 나는 뭘 할지 전혀 갈피를 못 잡겠어 원할 때 원한 것을 가질 수만 있다면 좋겠어 사람 사는 곳에 사람 취급 않는데 나를 길러내려 해 그들 손아귀에 있게 너는 내게 매번 경고하지 너무 위험해 날이 가면 갈수록 침식이 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스스로를 잃어가는데 여긴 너무 힘들어 그들이 가졌어 내가 설 자린 너를 따라 옆인걸 오늘따라 너를 보내주기 싫은 의식 속에서 다시 너를 꺼내며 몰라봤던 자신을 알려줘 너가 죽어가며 내 손을 놓지 않았던 모습 그대로 내게 남아줘 그래야만 이곳에서 내가 살아남을 수가 있는 거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