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rawing 너를 보고 있는데도 괜히 들켜버릴까 봐 소심한 나라서 아무 말 못하고 그냥 이렇게 조심스레 다가갈까 혹시 누군가 있을까 답답한 마음에 한숨만 내쉬는 내가 이렇게 너를 보고 생각만 하다 마음만 졸이다가 놓쳐버릴 것만 같아 이젠 아니라고 놓칠 수 없다고 네게 다가가고 싶은데 마음이 시키는 대로 널 안으면 그러면 널 가질 수 있을까 많은 생각에 쉽지가 않아 이렇게나 널 좋아하는데 심장이 터질 듯 너를 안고 싶어 그렇게 널 가질 수 있다면 너와 내가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 그릴래 하루하루 지내다 보면
널 그리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눈앞에 버스도 놓쳐버리는 걸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마음이 시키는 대로 널 안으면 그러면 널 가질 수 있을까 많은 생각에 쉽지가 않아 이렇게나 널 좋아하는데 심장이 터질 듯 너를 안고 싶어 그렇게 널 가질 수 있다면 너와 내가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 그릴래 소리 없는 너의 마음에 진심이 닿길 바라 혼자서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내 옆에 네가 있어 난 가지 않아 변하지 않아 언제나 네 곁에 있어줄게 조금씩 조금씩 내가 다가갈게 그렇게 널 가질 수 있도록 너와 내가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